안녕하세요? 2020년 졸업생 방사선과 졸업생 최*석입니다.

‘방사선사’로서 동문 후배님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몇 글자 올립니다.

저희 대전보건대학교 방사선과 동문 선배님들께서는 역사와 전통의 명문 보건대학에 걸맞게 전국 각지의 병원에서 저희를 항상 이끌어 주십니다.

그렇다 보니 선,후배간의 교류가 졸업 후 끝나는 것이 아니라 졸업 후 더욱 더 돈독해지는 관계가 이루어지는 것 같습니다.

학교에서 배운 전공지식과 임상실습 그리고 대학 내 취업프로그램은 저를 원석에서 보석으로 만들어 주는 효과를 나타내 주었으며, 환자를 다루고 진단하는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보람을 느끼며 일하고 있습니다.
또한 무엇보다 후배님들 모두 지도교수님의 가르침을 받아 훌륭한 전문 방사선 인력으로 거듭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한다면 분명 목표하는 곳에 취업할 수 있을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.

마지막으로 항상 어떤 일이든 완벽할 수는 없고 포기하지 않고 앞으로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다 보면 좋은 결과가 기다릴 것 이라고 식상한 말이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나아가고 있습니다.

후배님들께서도 아무쪼록 별탈없이 좋은 기회가 다가올 때 그 만큼 나아간 경험으로 그 기회를 잡아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.